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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리사이클링 홀딩스(LICY)에 투자하는 이유

투자리뷰

by ian(이안) 2024. 3. 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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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 종목소개

2. 투자이유

3. 매도시점

4. 매도근거

5. 정리

 


 

종목소개 - 리사이클링 홀딩스(LICY)

리사이클링 홀딩스(Li-Cycle Holdings, 이하 LICY)는 북미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자원 회수 및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구리, 알루미늄을 포함한 양극 및 음극 배터리 재료와 구리 및 알루미늄 금속을 제공합니다. 또한 탄산리튬,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탄산망간과 같은 허브 제품도 제공합니다. 리튬사이클 홀딩스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https://li-cycle.com/

 

Homepage

Li-Cycle's lithium-ion battery recycling - resources recovery process for critical materials. The battery recycling technology recovers ≥95% of all critical materials found in lithium-ion batteries.

li-cycle.com

 

본 종목은 NYSE(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이유

주로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고 있는 폐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을 활용한 배터리 입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함께 리튬이온배터리의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 시장 성장 현황 (단위: 10억)

 

이와 동시에, 리튬이온 배터리 폐기물이 얼마나 나올지에 대해 분석한 최근 논문들을 살펴보면, 2040년까지 매년 최대 4백만 M/T의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만 봐도 중국에서는 50만 M/T에 달하는 배터리 폐기물을 예상했으며, 하나의 배터리가 50g이라고 가정했을 때 중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폐기물의 무게만 해도 매년 1,000톤에 달하게 됩니다. 

Between 2015 and 2040, the estimated waste of lithium-ion batteries could range from 0.33 million metric tons to 4 million metric tons. Currently, only 42% of the expected materials from these batteries are recycled in the U.S., including metals such as aluminum, cobalt, copper, nickel, and steel. Additionally, 10% of the projected waste stream includes lithium and manganese, which are high-value materials that are currently not recycled at a significant rate. The remaining fraction of the waste stream consists of materials with low recycling potential, requiring safe disposal routes. By 2020, China alone is expected to generate around 500,000 metric tons of used lithium-ion batteries, and by 2030, the worldwide number could reach 2 million metric tons per year. If each lithium battery weighs 50g, the battery waste generated in China from mobile phones alone exceeds 1000 tons per year.

 

배터리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폐기물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범지구적으로 폐기물 처리 공간 및 용량에 한계가 있고, 최근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리라 예상합니다. 그래서 리튬이온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리사이클링 홀딩스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로체스터 허브가 상용화 되고나면 매년 350,000톤의 black mass를 처리할 용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북미 지역을 통틀어 가장 큰 처리용량이며, 지속적으로 외국에도 허브를 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가장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최근 물가상승 및 자금 문제로 로체스터 허브에 대한 공사가 지연되고 있으나 완공만 된다면 어느 재활용기업도 쉽사리 따라오지 못할 만큼 경쟁력을 확보한다고 봅니다. 한 때 1달러 밑으로 주가가 떨어져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으나 세계적인 자원투자회사인 Glencore로부터 7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로체스터 허브 완공을 위한 자금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상승여력이 다분한 회사라고 보입니다. 

 

 

매도시점

만일 LICY를 매도하게 된다면 하기 매도근거에 기재한 이유로 인해 투자매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혹은 투자가 성공해 수익금 회수를 위한 목적 외에는 투자매력을 잃게 된다면 매도를 할 예정입니다. 

 

현재 시점 $1.13인데, 상장 당시 $13.85 시절도 있었다

 

$0.67에 10,000주 매수하였다. $10까지만 가더러도 1500% (15배) 상승이다

 

 

매도근거

  • 로체스터 허브 완공을 위한 자금확보 실패 
  •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로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산업에 대한 정부지원 감소
  • 리튬이온배터리를 대체할 다른 신소재 개발로 인해 수요감소

 

 

정리

  1. LICY는 현재 가장 많은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고, 향후에도 동종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예상한다. 
  2. 로체스터 허브 완공은 LICY에게 가장 큰 호재이며, 상장당시 주가를 회복한다면 현재(2024년 3월) 기준 1,500% 이상의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1억 넣으면 15억이 되는 마술...)
  3. 다가오는 미국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시 재활용에너지 및 친환경에너지 시장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로체스터 허브 완공을 위한 자금확보도 유심히 지켜봐야할 포인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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